Me Too와 비리 없고, 전문성과 시민사회 공로 입증된 후보 시상
무소속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현 여주시장)가 ‘6.13 지방선거 좋은 후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여주=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무소속 원경희 여주시장 후보(현 여주시장)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전국의 3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6.13 지방선거 좋은 후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인증서 전달식은 6월 2일 오후 4시 여주 중앙통 한글시장 입구 원경희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이갑산 상임대표와, 강승규 풀뿌리단체 대표, 반제철 전 흥사단 중앙 이사장, 유수형 전 약사회 회장 등 6명이 방문했으며 이갑산 상임대표가 원경희 후보에게 인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이갑산 대표는 “좋은 후보 인증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정당을 초월해 Me Too, 비리 등 흠결이 없는 깨끗하고 좋은 후보를 선발해 수여하는 값진 상”이라고 강조하면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좋은 후보로 선정된 원경희 후보에게 인증서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여주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현 여주시장인 원경희 후보는 “값진 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화답한 뒤 “반드시 재선에 성공하여 현재 진행 중인 중장기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여주 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좋은 후보’ 선정기준은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려는 후보 ▲전문성,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기여도가 큰 후보 ▲헌법적 가치와 철학이 투철한 후보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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