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근로자 안전 최우선하는 안전한 부산항 실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4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대강당에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선포식에는 전 임직원이 참석해부산항만공사 인권경영 헌장을 낭독하고 항만근로자와 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 의무와 존중 책임을 다하는 실천을 다짐했다.
헌장은 전문과 본문과 구성됐으며 기관이 지지하는 인권기준과 조직의 비전과 연계한 경영활동에서의 인권존중, 안전, 차별금지 등 9개 실천 항목으로 이뤄졌다.
우예종 사장은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자가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을 때 인권이 존중될 수 있다”며 “사람이 먼저인 부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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