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군
[경북=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최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직원들이 축산면 기암리 누에사육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지도과 직원들은 작업용 장갑, 간식, 중식 등을 직접 준비해 뽕잎을 따는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김경동 농촌지도과장은 “바쁜 농번기에 농촌에서는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서 관련기관으로써 농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농촌일손돕기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원남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박차’
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포스코건설에서 시공중인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산26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650억원의 사업비로 121만7480㎡의 부지에 대중제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숙소동, 관리동, 주차장 등 동해안 바다가 보이는 명품 골프장으로 조성이 된다.
원남골프장 조성 공정율은 현재 10%이며, 이달 중에 벌목 및 벌개제근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중으로 토공 등 부지 정지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2019년 상반기에는 잔디식재 및 저류조 조성을 완료하고 2019년 내에 카트로, 진입도로 개설 등 토목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려 골프장 조성 부지 내 클럽하우스 신축공사는 오는 10월까지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 2020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골프장이 개장되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후포마리나항, 금강송 에코리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생태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체험시설과 연계, 전국적인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동해안의 관광문화 중심지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청송군, ‘제27회 회장기 전국 중·고 검도대회’ 개최
사진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 경상북도검도회, 청송군검도회가 주관,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대한검도회가 후원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중·고등학생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동수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송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10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청정 청송군에서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사전투표소 점검 실시
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7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투표소 설치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에 설치된 6개 사전투표소 설치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8일,9일 06:00~18:00)실시에 따라 영양군 관내 6개소(읍면별 1개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설치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차질 없는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영양군은 점검을 통해 사전투표 관련 장비 정상작동 및 운용요령 숙지 여부, 투표소 설비 및 전기·통신장비 운영, 소방·경비 등 안전관리 상황 등 투표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차질 없는 선거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전종근 영양부군수는 “이번 선거는 우리 지역의 대표를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중요한 사항이니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단 한건의 미비사항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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