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이이경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정인선과 이이경이 결별했다.
정인선과 이이경 소속사 측은 각각 “정인선과 이이경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JTBC<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종영 당일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지만 알고보니 지인의 소개로 1년가량 연인으로 지내오고 있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호흡을 맞췄던 만큼 ‘와이키키 커플’로 환영을 받았지만 열애 인정 2달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당신>을 통해 데뷔, <매직키드 마수리>, 영화<살인의 추억>의 아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백야>로 데뷔해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검법남녀>에 출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