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 캡쳐
10일 방송된 MBC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에서 모델 한슬이 딘딘을 만나 격하게 반가워했다.
한슬은 “호주에서 온 모델이에요. 한국에서 있었으니까 한국말 할 줄 알아요”라고 소개했다.
딘딘은 “전 아시죠”라고 물었으니 한슬은 “티비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라며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
연예인 행세에 실패한 딘딘은 풀이 죽어 이름을 얘기하곤 한슬을 앞세워 다시 이동했다.
물통을 들고 있는 한슬의 모습에 딘딘은 “그거 누구 때려서 깨진 거 아니냐”고 경계했다.
한슬은 “해치지 않는다”며 “몇 살이냐”고 물었다.
28살이었던 딘딘이 오빠였고 딘딘은 “그럼 줘. 니가 더 싸움 잘 하게 생겼다”라며 물통을 뺏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