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인형의 집’ 캡쳐
21일 방송된 KBS2 ‘인형의 집’ 82회에서 차대길의 가짜오빠 행세가 들통났다.
차대길은 꽁꽁 묶이는 신세가 됐고 그때 이은형이 찾아왔다.
이은형은 차대길이 배누리(꽃님)를 15년 동안이나 학대했다는 사실까지 알고 분노했다.
김기두(홍철수)를 내보낸 이은형은 “살고 싶으면 제대로 하라”며 물벼락을 끼얹었다.
떄마침 유서진(김효정)의 전화가 걸려왔고 차대길은 이은형이 보는 앞에서 “일은 잘 되고 있으니까 남은 잔금이나 잘 준비하라”고 말했다.
한편 박하나를 찾아간 이은형은 “그 자식 죽이고 싶었는데 참았다. 살인자 오빠 만들어주면 안 되니까”라며 괴로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