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
[영덕=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지난 23일 오후 2시30분께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피서왔던 A(21)씨와 B(22)씨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들은 대구의 회사 동료들로 일행 6명과 함께 달산면 옥산3리 한 펜션에 1박2일 휴가차 놀러와 마을 주차장 앞 계곡에서 다이빙 연습을 하던 중 1명이 수영미숙으로 허우적 거리자 구하러 들어갔던 3명 중 1명이 함께 변을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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