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쳐
9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이나 , 김동현 , 행주 , 에이핑크 윤보미 , 손나은이 함께 했다.
이날 30대 남성은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남편의 엄마로 오해를 받는 아내 때문에 서로가 힘든 상황이었던 것.
아내는 외모 콤플렉스로 폭식을 해 건강도 나빠진 상태였다.
심지어 아내는 여자를 본다는 자체로 운전 중에도 남편에게 폭력을 가할 정도로 불안함을 토로했다.
남편은 “쌀이 찌다 보니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내는 “이영자 언니는 질투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여동생 때문에 가슴 답답한 30대 언니, 직원 때문에 마음 고생 중인 30대 사장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