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35만 관객을 달성한 대학로 흥행 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대흥동에 위치한 아신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2009년 초연 이후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배우 윤계상, 한예리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실연의 상처로 더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남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자의 원나잇 스캔들을 자극적으로 풀어낸 2인극으로 거침없는 대사와 섬세한 심리묘사를 유쾌하게 풀어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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