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꽃보다 할배’ 캡쳐
20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체코 프라하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김용건은 아침 눈 뜨자마자 팩을 올리고 스트레칭을 하며 몸 관리에 집중했다.
내친 김에 아들 하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도 물었다.
김용건은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었지만 아들은 말 없이 끊어 웃음 짓게 했다.
박근형도 늘 그렇듯 아내에게 안부전화를 했다.
곁에 있던 김용건은 형수와 통화를 한 뒤 “목소리가 변함없다”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장가를 가지 않은 하정우에게 집중됐다.
박근형은 “왜 그 녀석은 장가를 안 가냐”며 가족처럼 걱정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가족을 안부를 나누며 사이좋게 조식을 즐기로 떠났다.
때마침 신구, 이순재가 밖으로 나왔고 두 사람은 자신의 가게로 불렀다.
김용건, 박근형은 형님들을 향해 ‘하트’를 그리는 등 ‘모닝 애교’도 선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