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안전대책 보고회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향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2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대비 구민안전대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황인호 동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관련 간부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폭염대응 조치사항 및 분야별 향후대책 토의했다.
지금까지 동구는 대전시 재해구호기금을 지원받아 현재까지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에 에어컨 25대, 선풍기 80대를 증설하고, 거리노숙인, 쪽방촌 등에서 냉방기기지원과 기기 수리를 돕는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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