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과제 도출 통해 전사적 역량 집중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IPA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31일 오후 인천 송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가치 Leader’ 발대식을 갖고 전사적 추진과제 발굴과 사회적 가치 교육 등을 진행했다.
사회적 가치 Leader는 각 팀에서 추진 중인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및 성과관리를 맡게 될 예정이다.
IPA는 ‘사회적 가치 Leader 워크숍’을 통해 1차 발굴된 46개 과제에 대해서는 토론과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추진과제로 확정하며 실행력 강화를 위해 월별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연내 추진이 완료된 과제에 대해서는 ‘IPA 사회적 가치 리포트’를 제작․배포하여 인천항과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능률협회(KMAC) 허지안 컨설턴트를 초청해 사회적 가치의 기본 정의부터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 가치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지안 컨설턴트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부정책을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 사업의 추진방향과 경영평가 평가체계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사회적 가치 Leader가 중심이 돼 국민과 지역사회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인천항만공사만의 사회적 가치를 발굴하는데 견인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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