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정혜영, 조보아에 신장이식 가능 “언제든 말만 해”

[일요신문]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서영희)가 정혜영(김세영)의 집을 찾았다.

출처=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캡쳐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최종회에서 채서라는 정혜영 집을 찾아 이성재(한상진)와 신비(한유연)를 만났다.

딸과 이성재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사이, 정혜영은 검사결과지를 내밀었다.

신장이 맞다는 소식에 채시라는 “마음 변하지 않는거야”라고 물었다.

정혜영은 “네, 근데 변한건 하나 있네요. 혼인신고는 했는데 같이 살지는 않기로 결정했어요”라고 말했다.

채시라는 “널 알고 난 이후로 가장 어이없고 충격적인 소식인데”라고 말했다.

한편 조보아(정효)가 갑자기 진통을 시작했고 온 가족이 모였다.

아기는 무사히 태어났고 채시라는 정혜영에게 “혈압이 떨어지면 신장도 괜찮아진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