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매니저, 문어비빔밥보다 육회비빔밥 “우둔살 담백”

[일요신문]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자가 됐다.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시상식 준비를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땀을 뻘뻘 흘리는 매니저를 본 이영자는 “난 오늘 시상식 때문에 못 먹으니 원기충전하고 오라”며 두 가지 메뉴를 추천했다.

톳이 들어간 문어 비빔밥과 소 엉덩이살인 우둔살 육회비빔밥이 후보.

이영자는 실감나는 맛 설명을 하며 송성호 매니저에 선택권을 넘겼다.

영상을 보던 신현준, 박성광, 전현무 등도 “이미 다 먹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육회비빔밥을 택했고 이영자는 “만구천원이야. 오늘 상 받으니까 내가 쏠게”라며 카드를 전해줬다.

박성광 매니저는 육회비빔밥 영상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