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캡쳐
5일 방송된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미션을 수행했다.
불안감은 RAM벤져스 등장에 눈 녹듯이 사라졌다.
하지만 실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작업이 중단됐다.
‘만데이먼’ 김병만이 직접 나서 몇 번 손을 대자 금방 스르륵 풀려 모두가 놀랐다.
무사히 헬륨가스 주입까지 성공했고 “잘했다”는 칭찬도 들을 수 있었다.
이어 패널 각도 조절까지 철사와 케이블타이만으로 해냈다.
문제는 갑자기 불어닥치는 바람이었다.
풍선이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패널이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급기야 해까지 지면서 태양광 패널 설치 미션은 실패하고 말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