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라는 말은 호주 원주민어로 ‘부메랑’이라는 뜻이다. 멀리 던져도 제자리로 자꾸만 돌아오는 부메랑처럼 호주 출신의 팝스타 카일리 미노그는 어느새 다시 정상에 등극했다.
최근 발표해 영국 팝차트 정상에 오른 노래 ‘Slow’는 그녀의 통산 일곱 번째 1위곡. 더욱 신선한 감각의 노래만큼이나 더욱더 도발적인 모습이 세상 남자들의 시선을 한껏 모으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제목처럼 느린 비트의 노래 ‘Slow’의 뮤직비디오 속 그녀는 에로틱 영화의 주인공처럼 요염하다.
“나는 옷을 벗어젖히기만 한 채 섹시하려고 애쓰는 미국의 여가수들과는 차원이 달라요. 과거 스크린의 섹시 여왕이었던 브리지트 바르도처럼 유럽풍의 품격 높은 섹시미를 추구하고 싶어요. 내 나이쯤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바가 아닐까요?”
(카일리의 새로운 싱글 “slow”의 뮤직비디오)
카일리가 가수로 데뷔한 것은 1988년 초 앨범
그만큼 오랫동안 팬들에게서 잊혀지지 않고 계속 사랑을 받고 있으니 진정한 팝의 디바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미디어에 연일 확대 보도되고 있는 그녀의 백만불짜리 엉덩이는 그 어떤 여가수들의 것보다 인기가 높다!
(섹시한 카일리의 엉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