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통화 90% 환율우대 및‘외화선물 보내기/조르기’에 큰 호응
[경남=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한 외화 환전서비스가 올 한해 이용건수 25만 건, 환전금액 1,300억을 넘어서 작년 동기대비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주요통화(달러화, 유로화, 엔화)에 대해 9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고, 지인에게 외화를 선물로 보내거나 받도록 조를 수 있는‘외화선물 보내기/조르기’등 ‘올원뱅크’의 다양한 기능이 외화 환전서비스의 증가 추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1일부터 내달말까지 진행 중인 HAPPY SUMMER 환전·송금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건당 미화 500불이상 환전·송금한 고객 중 추첨으로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와 해피콘 기프티콘(500명)을 제공하고, ‘올원뱅크’의 외화선물 보내기/조르기 이용 고객 중 추첨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100명)을 제공하는 것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균 본부장은 “앞으로도 ‘올원뱅크’를 통해 외화 환전 및 송금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에 대한 마케팅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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