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관련 상품과 제도 등 각종 정보 안내...신용회복과 금융거래 정상화, 재산 형성과 증식 기회 제공
‘꿈과 희망 나눔창구’ 운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효율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 3곳에 설치한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전국 165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서민금융 전담창구 명칭을 최근 ‘꿈과 희망 나눔창구’로 새롭게 변경했다.
꿈과 희망 나눔창구 확대 설치·운영에 따라 경남·울산·부산지역 서민들은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서민금융 관련 상품과 제도 등 각종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꿈과 희망 나눔창구를 서민·소상공인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채무 조정과 재무 상담 등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에게 신용회복과 금융거래 정상화 그리고 재산 형성과 증식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포용적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저신용 서민 650억원, 소상공인 375억원 등 서민금융 지원 규모를 1025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또 새희망홀씨대출Ⅱ와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대출 등 서민금융 주요 상품에 대해 대출 금리를 0.2~1.0%p까지 인하하는 등 서민·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이외도 거제, 고성, 통영, 창원시 진해구, 울산광역시 동구 등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상환기간 유예와 대출 금리 인하 등 추가적인 지원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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