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가 지난 15일부터 약 한 달간 운영한 고복 야외수영장의 운영을 종료했다.
고복 야외수영장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연일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2만 6000여 명이 방문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도심 속 피서지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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