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을 활용해 실감나는 안전보건교육 도입 등에 협력
안전보건공단 이처문 교육안전문화이사(오른쪽 세번째)와 ㈜솔트웍스 김기호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은 24일 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R을 활용한 안전보건교육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일요신문] 김기봉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솔트웍스(회장 김기호)는 지난 24일 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형식적인 교육에 머물러 있는 안전보건교육에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시켜 실감나는 교육으로 개선한다.
이와 함께 공단은 VR기술의 안전보건교육 시장 진출을 지원해 민간기업의 성장을 도와 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부응한다.
특히 공단은 국내·외 안전보건전시회에 솔트웍스의 VR콘텐츠 전시 및 홍보를 지원하며, 신규 개발된 VR 콘텐츠의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처문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는 “이번 협약이 실감나고 효과적인 안전보건교육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솔트웍스의 안전보건교육 시장 진출을 도와 공단과 기업의 동반성장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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