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캡쳐
26일 방송된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 멤버들은 중력 실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바람이 너무 강력하게 불어 카메라 촬영까지 중단됐다.
상황실에서도 “바람이 강하다. 힘들겠다”고 판단할 정도였다.
풍선 갯수를 줄여서라도 실험을 강행하려 했지만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 김병만이 “이건 아니다”고 판단했다.
커맨더 역시 “정말 힘든 순간이었다. 커맨더로 크루들의 안전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결국 중도 철수가 결정됐고 모두가 첫 포기에 혼란스러워했다.
한참 창밖을 보던 커맨더는 “밖에 나가면 안 될 것 같다”고 EVA 불가 선언을 했다.
기지 내 완전고립 되자 닉쿤은 “너무 작고 사방이 막혀있는 기지라 때때로 갇혀있는 것 같다”고 힘들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