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포항시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한동대학교 졸업예정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Cheer up) 역량 강화 취업캠프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한동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 채용동향을 이해하고 개인별 직무역량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및 개별 컨설팅,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수립 교육과 대기업 현직 인사담당자를 직접 초청햐 실전 모의면접,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나의 장단점을 알게 됐고 모의면접 중 예상치 못한 질문에 많이 당황하고 떨리기도 했지만 지적받은 부분을 개선한다면 더 자신있는 모습으로 실전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사업은 정부의 청년고용 지원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과 청년,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청년취업 확대를 유도하고자 경북도, 포항시, 포항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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