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2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부산 ‘빵천동’ 남천동의 주인장들과 그 마음을 나누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픈 8개월이라는 정은영 씨는 “딴 일을 하다가 중간에 시작하게 됐다. 먹는 걸 좋아했는데 어느새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오사카에 있는 빵집을 직접 찾아가 일을 하며 배운 레시피로 빵집을 연 것이다.
곳곳에 그녀의 취향이 담겨있는데 외국인 손님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4번째 방문이라는 한 외국인 손님은 “2달 전부터 자주 찾았다. 맛있다”고 칭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