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캡쳐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다일)이 아동실종사건을 맡았다.
변호사 박주희(백다혜)는 “각각 다른 장소에서 아이들 둘이 실종됐다”고 전했고 최다니엘, 김원해(한상섭)가 이를 맡았다.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 최다니엘은 유치원 교사 옷에 묻어있는 사라진 보리의 개털을 보고 범인임을 확신했다.
최다니엘은아이 찾기에 함께 하려는 박은빈(정여울)을 “아직 아이가 어딨는지 모르고 넌 수습이고 공범이 있을 수 있다”며 홀로 움직였다.
다행히 유치원에 갇혀있던 아이 둘을 찾아냈지만 은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최다니엘은 아이 둘에게 “여길 뛰쳐나가 제일 먼저 만나는 어른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엄마아빠에게 전화를 해라. 그리고 은율이가 유치원에 있다고 얘기하라”고 말하며 보냈다.
다시 유치원으로 돌아온 최다니엘은 욕조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던 은율이를 발견했다.
그러나 아이를 안아든 순간 개 짖는 소리가 들렸고 그 다음, 최다니엘은 산 채로 파묻혀 겨우 땅위로 올라오며 엔딩을 맞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