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25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고 가로수를 들이받아 쓰러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CCTV화면을 분석하고 운전자를 찾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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