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서정희 딸 서동주가 악플에 힘겨운 심경을 전했다.
최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하지. 이해가 안 가네. 그냥 열심히 자기 일하고 지내는 사람한테”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마음이 아프다. 잠도 안오고”라고 적었다. 이후에는 “고마워요 다들”이라며 응원글에 대한 멘트를 달았다.
서동주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정희 모녀의 사지를 절단하고 싶다는 악플이 캡처되어 있다.
서동주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서정희 서동주 모녀 진심으로 응원해요” “악플러들은 신경 안 쓰는게 답이다” “어쩜 저렇게 말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서동주는 4년 전 이혼 후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