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가위를 앞두고 인하대 한국‧중국 학생들이 본관 앞에서 ‘한‧중 문화를 배우다’ 행사를 갖고 있다. 이들은 전통 문화에 대한 정보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중 전통 의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석과 중추절의 의미를 나누는가 하면 복식에 얽힌 역사를 비롯해 입는 방법, 명칭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송편과 월병 등 나라마다 다른 명절 음식과 풍습 등을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은희 문과대학장은 “각 나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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