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형님’ 캡쳐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만기, 홍윤화, 후지타 사유리, 박미선, 이수지, 경리, 주이와 함께 ‘형님학교 추석특집2’로 꾸며졌다.
1년 전 신년 특집 씨름 대회에서도 출연했던 모제욱 심판이 다시 등장해 강호동은 “사랑하는 중고등학교 후배다”며 반가워했다.
김희철은 “학연 가라”고 소리질렀으나 모제욱 심판이 “이만기 교수님과는 중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후배다”고 말하자 바로 태세전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경리와 주이의 예선전이 펼쳐졌다.
1분 작전 타임에 이만기는 경리에게 몸으로 연습 상대가 되어줬지만 강호동은 토크로 시간을 소비해 팀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2015 아육대’ 여자 씨름 금메달 출신인 경리는 자신감을 보였는데 접전 끝에 주이의 체력과 기술에 먼저 쓰러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