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동막골 소녀’로 추정되는 솔지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찍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솔지는 카메라를 보며 브이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특히 솔지의 귀여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솔지의 비밀스러운 멘트에 팬들 사이에서는 ‘복면가왕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솔지가 사진을 게재한 날짜는 MBC<복면가왕> 방영 하루 전이기도 했다.
앞서 <복면가왕>에 출연한 ‘동막골 소녀’는 지난 14일 방영 분에서 승리하며 ‘5연승’에 올랐다.
동막골 소녀는 출연 당시부터 솔지가 아니냐는 예상이 많았다. 이 같은 추정은 등장한 시점이 솔지가 복귀한 시점과 맞물리며 힘을 얻었다.
한편 솔지는 2016년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맡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해 건강을 회복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