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캡쳐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9, 30회에서 이주영(길채원)과 최다니엘은 박은빈의 이상행동을 눈치챘다.
최다니엘은 “살인이 익숙한 선우혜는 실수를 하고 사람을 찔러본 적 없는 여울이는 정확히 찔렀어. 두 사람 분명 몸싸움을 했을 텐데 여울이한텐 그런 흔적도 없었어”라고 말했다.
이주영과 최다니엘은 이지아가 박은빈의 몸에 들어가 그를 장악하고 있다는 결론을 냈다.
그럼에도 이주영은 “이것만으로는 여울이가 빙의됐다고 말하기 어려운데”라고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아니 확실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내가 알던 여울이가 아니었다”며 소장의 상태를 묻지 않았던 점, 보청기를 함부로 둔 점, 흉내내려는 행동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