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 26일 본회의서 “양평군 조직개편, 구조조정 등 혁신대책 서둘러 주오” 당부
민주당 3선 의원인 박현일 의원이 26일 본회의장에서 양평군 조직개편과 서울출장소 개설, 양평공사 구조조정과 연계된 지역도시개발사업단 신설 등 강력한 혁신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55, 민주당 3선)이 양평군 조직개편과 서울출장소 개설, 양평공사 구조조정과 연계된 지역도시개발사업단 신설 등 강력한 혁신대책을 촉구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 의원은 26일 제25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 보고의 건이 의결된 후 가진 신상발언에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여준 잘,잘못을 결여하고 정동균 군수와 함께 1500여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구조적인 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서종면과 양서면, 특화도시개발과 소관 현지확인시 보여준 해당 담당과장이 보여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자세에 감동했다”고 칭찬한 후 “그러나 아직도 일부 공직자의 경우 소극적이여서 자칫 군정추진에 엇박자가 우려되는 만큼 전 공직자가 새로운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양평의 큰 틀의 구조개혁 문제인 서울여의도출장소 개설 문제와 양평공사 구조 조정과 연계된 지역도시개발 사업단(가칭) 신설, 양평군 조직진단 및 개편 등은 시기적으로 때늦은 감이 없지 않은 만큼 양평군과 양평군의회가 지혜를 모아 협치 정신으로 12만 군민의 여망을 받들자”고 분발을 호소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12만 양평군민이 개혁의 주체이고 양평군민이 곧 양평의 시대정신이자 철학이라며 성공적인 양평 개혁을 위해 1,500여 공직자 모두 동참해달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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