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현지에서 먹힐까’ 캡쳐
2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이연복은 동파육덮밥, 깐풍기를 선보였다.
새 메뉴에도 초반부터 반응이 좋아 이연복은 물론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도 미소를 지었다.
어린이 손님 역시 엄마에게 “우리집에서도 이렇게 먹는게 어때요”라며 맛있게 한그릇을 비웠다.
그때 ‘시식단’ 현슐러로 추정되는 손님이 등장했다.
멤버들의 감은 정확했다. 천슈잉이라는 이름의 밀면 요리 대가였던 것.
1962년부터 일을 시작해 57년째 요리 종사자로 많은 제자를 키워내 존경받는 ‘대가’였다.
한국식 깐풍기와 동파육덮밥을 맛본 천슈잉은 “이 맛 꽤 괜찮다”며 함께 찾은 제자와 중국 탕수육과 비교하며 음식을 즐겼다.
또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며 “맛있다”고 감탄하기까지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