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내일도 맑음’ 캡쳐
31일 방송된 KBS1 ‘내일도 맑음’ 119회에서 설인아(강하늬)는 남능미(문여사), 심혜진(윤진희)을 만났다.
남능미는 “기억 안 나니. 여기서 놀았잖아”라며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받으려는 듯 가깝게 다가가려 했다.
그러나 설인아는 갑자기 바뀐 상황에 당황스러워했다.
결국 설인아는 “출근해야 한다”며 서둘러 집을 빠져나왔다.
출근길, 설인아는 하승리를 만났고 “다 알았으면서 왜 말을 안 했냐”고 따졌다.
하승리는 “네가 잘난 척만 안 했어도”라며 뻔뻔하게 나오다 설인아로부터 뺨을 맞았다.
설인아가 울분을 쏟아내자 하승리는 뒤늦게 “나 좀 봐달라”며 매달렸다.
한편 지수원은 남능미를 찾아 “언니랑 비교하며 키운 다 엄마 탓이다”고 오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