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충청남도 서천군을 찾았다.
서천의 수산시장에는 제철을 맞은 꽃게부터 방어까지 한자리에 모여있는데 그중에 꼭 먹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주꾸미다.
주꾸미가 많이 잡히는 서천. 가을 주꾸미는 살이 오동통하니 그 맛이 일품이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신성리 갈대밭’으로 지금은 하얀 갈대꽃까지 맺혀 일 년 중 갈대가 가장 예쁠 시기다.
마지막으로 서천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맛이 있다.
해장국 집이라 해서 들어갔지만 모든 손님들이 먹고 있는 음식은 제육볶음.
살짝 데쳐 맛깔스럽게 볶은 제육볶음을 서천의 특산물 김에 싸서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먹으면 바로 서천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제육 삼합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목 뒤 주름으로 보는 당뇨신호, 신도 초보 어부의 뻘낙지 밥상, 연 매출 3억 발효 곶감의 비밀 등을 방송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