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불후의 명곡’ 캡쳐
3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은 ‘어게인 가요톱10’ 11월을 물들인 노래 편으로 꾸며졌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몽니. 2회 연속 우승을 했기에 자신감이 가득한 상태였다.
하지만 시작부터 실수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몽니에 이어 이세준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세준은 자신의 순서가 확정되자 “몽니가 실수한 게 예뻐보였다. 나한테 유리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래의 ‘하늘이여’를 선곡한 이세준은 혼자였음에도 무대를 꽉 채웠다.
투표 결과 몽니가 389점으로 1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림캐쳐, 이세준, 사우스클럽, 몽니, VOS, 벤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