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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일 낮 12시45분께 대구시 수성구의 한 사무실에서 친구 B(66)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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