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강부자, 태진아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먼저 도착한 강부자 음식을 보더니 “어머 세상에”만 반복했다.
김건모가 대하 트리를 만든 것. 강부자는 “증말 식당 하나 내지 그래요”라고 감탄했다.
커피를 준비하는 김건모에 강부자는 “이렇게 혼자 살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강부자는 “혼자 이렇게 만들고 혼자 커피 내리고 그게 맛있어요”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에 김건모는 “저는 혼자 사는게 너무 재밌어요”라고 답했다.
쏟아지는 잔소리에 윤도현은 “엄마 마음이네요”라며 웃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