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인솔교사 100명 참여
경상대학교ㆍ경남과학기술대학교 연계 협력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참가자 단체 사진.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학술림과 경남과기대 종합농장에서 경남지역 아동 청소년 및 인솔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생태체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한 것으로, 경남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고취시키고 정서적 안정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대학교는 GNU 둘레길 생태 숲 체험, 나만의 화분만들기,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경남과기대는 동물들과 함께하는 체험교실(양계체험)과 원예치료교실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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