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이후 19일부터 30일까지 동문연극, 마술공연, 무용단 공연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문화홍보처는 수능 이후인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대학문화 탐방행사를 진행한다.
대학문화 탐방은 경성대 문화홍보처가 매년 수능시험을 치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에 초대해 경성대에 대한 소개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행사다.
경성대 콘서트홀, 예노소극장, 멀티미디어소강당 세 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동문연극, 마술공연, 무용단 등이 출연하여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10일간 30개교의 학생들이 경성대를 방문한다.
부산의 대학문화를 선도하는 경성대학교는 명성에 걸맞게 퀄리티 높은 공연들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경성대학교는 경성대만의 문화와 강점을 수험생들에게 소개하고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된다.
경성대 관계자는 “대학문화탐방은 경성대의 문화를 고등학생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공연도 즐기고, 경성대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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