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서민갑부’ 캡쳐
15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는 타조 농장을 운영하는 남시원 씨(69)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1만 6000 제곱미터, 5000 평 규모의 남시원 씨의 농장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다.
미어캣, 사막 여우 등 30여종에 이르는데 그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아프리카에서 온 타조다.
남 씨는 “타조 오일로 만든 비누와 타조알 껍질로 목걸이를 만드는 다양한 체험까지 농장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덕분에 농장을 찾는 사람들이 연간 7만 명에 달한다.
애물단지였던 타조 농장을 ‘황금알 낳는 농장’으로 바꾼 남 씨의 성공비법을 만나보자.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