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김해서부문화센터(김해시는 율하동, 다울건축사사무소 서례)가 ‘제19회 김해 건축대상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 건축대상제는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우수 창작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고 김해건축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9번째를 맞고 있다.
이번 건축대상제 공모에는 주거, 상업, 종교시설 등 포함해 총 20점이 응모했으며, 이들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다양한 내․외부 공간의 형성을 통한 커뮤니티 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적인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움과 아울러 시설의 다양성 및 건축적인 차별성을 통해 지역시설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12월 1일 정례조회시 선정된 작품의 건축주와 설계자에게 각각 동판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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