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에서 25일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건국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음악 행사로, 세계 각국 유수의 오케스트라가 대거 참여한다.
넥센타이어는 유럽 시장 강화를 위해 체코 ‘자테츠’ 지역에 유럽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이번 KBS 교향악단 공연 후원을 통해 양국간의 문화 교류 및 우호 협력 관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한국 대표로 이번 행사에 초청 받은 KBS 교향악단은 ‘한국 최고의 심포니 오케스트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페스티벌 무대를 시작으로 체코와 슬로바키아 내 3개 도시를 돌며 순회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는 “체코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넥센타이어는 독일 내 영업사업부와 R&D사업 센터를 통합 이전 했으며 향후 유럽 공장의 본격 가동을 계기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유럽지역의 포르쉐, 피아트, 르노, 폭스바겐 그룹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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