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전경.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의료원(원장 최창화)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7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의료원은 해당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는 매년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4가지 영역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부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92.7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건강안전망과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영역은 각 24.0점, 24.3점으로 만점(25.0)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다른 영역에서도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기본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며 사업 수행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창화 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 부산의 유일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최후의 보루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부산시 특성에 맞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 기관 선정 기념 현수막.
한편 부산의료원은 심혈관센터, 공공 재활센터 확충과 발달 및 뇌병변 치료지원센터 운영, 만성질환관리사업,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 등을 통해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3for1통합지원센터를 비롯, 보건소 연계 무료시술사업, 찾아가는 산복도로 의료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확한 환자 확인과 관리를 위해서는 전자 태그식 환자정보 조회 및 입력이 가능한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병동스크린도어, 면회객실 등도 설치해 최신식의 병문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선도적인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신포괄수가제도 시범사업 수행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2개 참여기관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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