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수출지원센터는 포항시, 포스코와 공동으로 다음달 5일 오전 10시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인도·터키 해외 바이어 및 포스코 해외생산법인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인도·터키 해외 바이어는 수출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지역기업의 생산품목 현황을 미리 현지측에 전달해 제품 수입에 관심있는 바이어 위주로 구성돼 있어 수출에 관심있는 지역 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해외 바이어와 함께 방문하는 포스코 해외생산법인은 지난 2016년부터 포스코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외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현지 방문했던 해외 생산법인중 지역기업의 수출상담 희망빈도가 높은 4개사로 베트남, 인도, 터키,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이다.
포항상의 수출지원센터는 이외에도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진출 모색을 위한 벤치마킹단 파견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수출상담회 신청에 관련된 사항은 포항상공회의소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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