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황 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캠프 관계자 3~4명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시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서 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황 시장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황 시장의 캠프 사무장이 사업가로부터 법정수당 외 1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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