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 허진근)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지난 26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엄마아빠가 다니는 행복육아 School’을 개최했다.<사진>
‘엄마아빠가 함께 다니는 행복육아 SCHOOL’은 지역의 저출산 현상에 대한 민관 합동 대응 및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육아는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준비된 부모로 보다 행복하게 육아할 수 있는 정서적 지원과 행복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특히 아빠들이 실질적으로 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 퇴근 후에 맘 편히 찾을 수 있는 저녁 시간대로 마련됐으며 ‘부부 자존감, 아이 자존감 올리는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