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 수혈해 새로운 공직문화 창출에 앞장서
정책감사실장 임용장 교부 및 환담 모습. /사진=군포시청
[군포=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를 지향하는 민선 7기 한대희 시장은 3일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에게 2년 임기의 임명장을 수여하며 군포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직사회 일각에서 벌어지는 기강해이 사건을 바로잡을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일 잘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 실장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안산시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공직 전문가로 정책과 감사업무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군포시 최초 개방형직위인 정책감사실장에 임명됐다.
현재 군포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공무원부조리신고 코너를 마련, 시민의 제보와 신고에 귀 기울여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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