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영재발굴단’ 캡쳐
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마틸다, 기적의 아이들’ 2부를 통해 4명의 아역배우들을 땀과 노력을 공개했다.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 황예영(12), 안소명(11), 이지나(11), 설가은(10)은 무려 6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배우들이다.
160분이라는 긴 무대를 소화해내야 하는 아역 배우들. 성인 배우들초자도 놀랄 수밖에 없는 힘과 열정을 보여줬다.
지난주 소개된 소명, 예영에 이어 이번주는 지나, 가은 마틸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나 양은 성악을 전공한 아빠, 오르간을 전공한 엄마 사이에서 어릴 적부터 무대에 서는 꿈을 꿔왔다.
음악을 접은 아빠까지 움직이게 만든 지나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지나 양은 “가족들 때문에 더 즐거워진다. 나만 음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모두가 좋아하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할아버지의 사랑으로 키워낸 6살 한자 신동 조현빈 군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