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이 보훈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10일, 대덕구 자원봉사협의회와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보훈 가정에 사랑의 겨울나기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동그라미봉사단원과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영하 9도의 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전상군경 최홍순(71) 어르신 댁을 방문해 연탄 700장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그동안의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지난달 22일 ‘2018 전국사회복지 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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