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약자 자활기반 조성 기여
11일 진주시청에서 열린 카페 시청각 개소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사진 왼쪽)과 이용재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1일 진주시청에서 저소득층 자활기반 확충을 위한 사회적일자리 창출 카페사업인 ‘카페 시청각’ 개소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자활근로 저소득층 및 청년층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2~3년후에는 이들 스스로가 자활기업 창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카페운영 채용인력은 전담인력(청년)1명, 자활근로(저소득층) 7명으로 총 8명의 일자리창출과 함께 19년 5명, 20년 8명의 사업참여 희망자를 위한 바리스타 교육도 함께 병행하게 된다.
한국남동발전 이용재 기획관리본부장은 “카페 시청각이 현재 어려움에 놓여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일자리를 드림으로써 자활기반의 자양분이 되고, 또한 시민들이 이들과 함께 열린공간으로 소통하는 작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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